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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은 모바일로 은행업무를 보기 때문에 은행은 자주 출입하지는 않기만,
여러 이유로 은행을 가곤 합니다.
그런데 은행의 출구는 대부분 "미세요(PUSH)"가 아닌 "당기세요(PULL)" 인것은 알고 있나요.
100%로는 아니지만 신기하게도 대부분의 은행의 출구는 "당기세요"입니다.
(간혹 "미세요"랑 자동문도 있긴 합니다. ^^;)

제 생각으로는 은행 출구가 "당기세요"인 이유는 은행 강도 등 불미스러운 일 때문 인 것 같습니다.
사람이 당황하면 본능적으로 문을 밀게되는데, 이러한 본능을 이용한 최소한의 안전장치(?)로 생각됩니다.
아래의 영상을 보시면 왜 은행의 출구가 "당기세요"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.^^

위의 영상을 보면 은행강도가 당황해서 출구를 당겨야 문은 열수 있는데,
당황해서 출구를 계속 밀고 있네요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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